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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Movie Story

<영화같은 해외 드라마> (마지막)4부. SF 시리즈

겨울염소 2016. 8. 19. 06:00

휴가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번외편 <영화같은 해외 드라마>는 총 4부작으로 나눠 포스팅 예정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거나 유명한 작품들도 섞여 있지만 첫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 쭉 보셔도 즐겁게 관람가능한 드라마들입니다!

 작품성이나 흥행성과는 별개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는 점염두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자제하였으나 보시는 입장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휴가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번외 추천! <영화같은 해외 드라마>!

 

마지막 4부

<SF 시리즈>

 

 

- 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리즈-

 

 

 

: 이 드라마는 차제 스토리보다 

마블 코믹스에서 제작중인 여러 영화 작품들의 번외편 격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영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간간히 언급되는 히어로들의 활약이나 이름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장편 영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데요.

201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시즌3까지 마친 상태이고

올해 9월부터 다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2. 프린지 시리즈 - 

 

 

 

: 이 작품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새로 제작된 <X파일>시리즈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세계관도 다르고 등장인물도 다르지만, 외계인이나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괴상한 사건들을 맡아 해결하는 이야기라 방영 초기 많은 분들이

<X파일>과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가 등장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저도 처음에 재밌게 보다가 점차 보지않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정말 재밌긴한데...

저처럼 비위가 살짝 약하신 분들께는 주의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을정도로

조금 징그러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작품자체로만 보면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 3. 닥터후 시리즈 - 

 

 

: 포스터 이미지가 너무 간략하죠?

하지만 제가 <닥터 후>라는 드라마에 대한 대표 이미지들 중 가장 걸맞다고 생각한 포스터입니다.

<닥터 후>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미드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전,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리메이크 되어가며 제작된 세계 최장수 드라마 중 하나인데요.

어떠한 이유에서 수시로 배역이 바뀌는 관계로

특정 주연을 지정하여 이미지를 선정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엄청난 수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만큼 이 드라마를 보려면 큰 맘 잡고 보셔야 할텐데요.

보는 시간이 길어져서라기보단 극심한 중독성으로 인해

잠깐 봤다고 생각될 때 쯤엔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갈 것 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어딘가 외출하시기 꺼려지신다면 이 드라마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주 여행, 시간 여행 등 다양한 차원 여행을 떠나는 우리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실겁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에이전트 오브 쉴드, 프린지, 닥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