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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Movie Story

[영화 속 이모저모]히어로 영화 속 매력적인 조연 캐릭터

겨울염소 2016. 8. 20. 21:56

[영화 속 이모저모]는 영화의 캐릭터나 스토리에 관련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관적인 견해이며, 특정 작품을 비난하거나 깎아내리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 현재 사진 업로드 상 오류가 있어 정중앙에 사진이 위치하지 못하고 있는점 양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주연 히어로 영화 속 주연급 캐릭터 못지않게 멋진,

매력적인 조연 히어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선악의 구분을 떠나 영화의 템포와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히어로 영화에서는 수많은 조연 캐릭터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캐릭터 TOP4를 모아봤습니다.

(악역도 주연급이니..제외했습니다.)

 

 

 

 

 

 

4. 시네스트로 (영화 그린랜턴’)

 

  

[그린랜턴 군단 중 가장 강력한 전사인 '시네스트로'입니다.]

 

 

 

시네스트로는 그린랜턴 군단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이자

그린랜턴 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주인공인 할 조던과는 견해의 차이로 인해 충돌을 빚기도 합니다.

나중엔 우주의 평화를 지키고자 그린랜턴 군단 내에서 금기시 하는

두려움의 힘을 이용하게 되고 결국 힘을 제어하지 못해

악역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존재입니다.

비록 영화에서는 그 힘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나름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3. 디스트로이어 (영화 토르’)

 

[아스가르드 최고의 병기 '디스트로이어'입니다. 덩치만 봐도 압도적이네요!]

 

 

디스트로이어는 영화 토르에서 첫 선을 보인 존재입니다.

사실 생명체라기보다는 이름처럼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기계에 가까운데요.

토르와 록키의 아버지인 오딘의 힘으로 제작된 이 디스트로이어는

엄청난 덩치와 힘, 얼굴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빔은

그 어떤 적이라도 처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인공인 토르도 이 디스트로이어에게 큰 봉변을 당할 뻔 했죠.

영화에 등장한 디스트로이어는 원작 만화에 비해 굉장히 약하게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2. 욘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숨은 고수 욘두! 허리춤에 있는 '야카 화살'이 인상적입니다.]

 

 

욘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주인공 피터 퀼을 지구에서 납치한

장본인이자 우주 해적의 두목입니다.

처음엔 납치한 퀼을 잡아먹으려 하다가 퀼의 잠재력을 알아보고는

자신의 부하이자 아들처럼 키우게 되는데요.

퀼과 속고 속이는 애증의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욘두의 주 무기는 야카 화살이라 불리는 화살인데요.

휘파람을 불어 조종할 수 있는 야카 화살은 엄청난 힘과 속도로 상대를 꿰뚫어버립니다.

주인공인 퀼 또한 야카 화살을 부리려는 욘두 앞에선 꼼짝 못하는데요,

영화에서는 이 야카 화살 하나로 악역인 로난의 부하들이 순식간에 몰살을 당해버렸죠.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1. 퀵실버 (영화 액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액스맨 : 아포칼립스’)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퀵실버'. 이젠 없으면 섭섭할 캐릭터입니다.]

 

 

퀵실버는 최근 개봉한 액스맨 시리즈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엄청난 속도의 움직임과 특유의 익살스러움은 퀵실버라는 캐릭터가 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퀵실버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에반 피터스가 연기한 버전과 별개로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애론 존슨이 연기한 버전도 있지만

많은 관객분들이 만화 원작 기반의 진정한 퀵실버는 에반 피터스의 퀵실버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퀵실버가 등장할 때마다 적절하게 배치된 BGM이 아주 인상깊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