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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Movie Story

<영화같은 해외 드라마> 3부. 수사물 시리즈

겨울염소 2016. 8. 18. 06:00

휴가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번외편 <영화같은 해외 드라마>는 총 4부작으로 나눠 포스팅 예정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거나 유명한 작품들도 섞여 있지만 첫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 쭉 보셔도 즐겁게 관람가능한 드라마들입니다!

 작품성이나 흥행성과는 별개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는 점염두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자제하였으나 보시는 입장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휴가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번외 추천! <영화같은 해외 드라마>!

 

3부

<수사물 시리즈>

 

 

- 1. 하와이 파이브 오 시리즈-

 

 

 

: <하와이 파이브 오>는 국내에선 드라마 자체보다 테마곡이 훨씬 유명한데요.

미국 하와이 직할 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하와이가 미국의 50번째 주이기 때문에 '하와이 5-O'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재미 교포 배우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진감 있는 액션과 위트 있는 대사가 인상적인 작품이며, 올해 9월 새롭게 시즌7로 방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 2. 캐슬 시리즈 - 

 

 

: 유명 추리소설 작가 리처드 캐슬이 자신의 소설을 모방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시작하는 이야기인데요.

이후 NYPD 경찰들이 맞닥드리는 사건들의 조언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타 수사물 드라마처럼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가족적이고 코믹 로멘스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 로멘스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치밀한 추리와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동시에

즐기실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009년 첫 시즌을 시작하여 현재 시즌8까지 방영되었습니다.

 

 

- 3. 멘탈리스트 시리즈 - 

 

 

: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제가 해외 수사물도 이제 진부하다고 느끼고 있었을 무렵 박수를 치며 보게된 드라마인데요.

심리학에 능통한 주인공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위해

경찰의 수사를 도우며 단서를 모으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의 엄청난 직관과 화려한 언변, 정곡을 찌르는 말들은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꽃중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외모와 사람좋은 미소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뭔가 훈훈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는데요.

2008년부터 시작한 이 드라마는 2015년 시즌7을 끝으로 완결을 맺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하와이 파이브오, 캐슬, 멘탈리스트')